공부 중 잡생각이 나서

2022. 6. 9. 15:3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술먹은 김에 적어본다

20대 초반

22살?23살 때 였던것 같다

군대를 전역하고 대학교를 안다니던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다

전문대에 입학했다

자존심?자만심?이 넘쳤던 나는

고등학교에서 애매모호하게 공부를 잘했기에

전문대 생활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았고

퇴학을 하고 싶던 찰나 우연인지 운명인지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되었다

그것을 계기로 삼아 1년간 휴학하게 되었다

2년짜리 전문대에서 1년간 휴학이라니,,

여튼 난 학교가 너무 싫었고

기회다 싶어서 휴학했다

지금 32살에 돌이켜보면 그 시기가 내 인생에서 제일 우울했던것 같다

우울함의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비슷한 상황인 지금은 그때만큼 우울하진 않다

그 때는 가진것이 너무나 없었다

하고 싶은것도 없었다

점심에 일어나 뭘 하는진 모르겠지만

새벽에 잤었다

새벽에 잠이 안오는 그 시기가 내 인생에서 가장 죽고싶었다

그냥 죽고 싶었다 정말 죽고 싶었다

지금은? 죽고 싶지 않다

잘 살고 싶다

남들보다 잘살고 싶기는 하지만 남들보다 잘살기 보다는 

내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이제는 후회없이 살고 싶다

아니 그냥 잘 살고 싶다

이러다 죽는건 아니겠지,,

'진행 중(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 중 잡생각이 나서  (0) 2022.06.09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0) 2019.06.26
남들 다하는 결혼  (0) 2018.12.13
블로그 이미지

날콩냄새

,

여느때와 같이 청소를 하였는데 뭔가 똑 소리가 나더라,,


아무 생각없이 청소 후 깨긋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담배를 꽂는데,,,


잘안들어감


뭐지? 하고 보니 히팅 블레이드가 나갔다,,



[이 놈이 히터 브레이커 애기면봉]


여튼 적잖이 당황해 하다가 무료로 교체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았다


급하게 아이코스 홈페이지 접속했는데( https://kr.iqos.com )



 

비번이 기억이 안남,,,  해서 비밀번호 찾기를 여러번하였는데

할때마다 내 메일로 신규 비밀번호를 정상적으로 보냈다고 한다

근데 내 메일함에는 없는 것이다


아이디가 틀렸다라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지만 역시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는다,,


주로 쓰는 메일로 들어가 아이코스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찾다보니 이전에 아이코스 할인코드 받았던 메일을 찾았다

다시 아이코스로 들어가 비밀번호를 재발급 받고


내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다행히 처음 샀을 때 제품 등록을 해놨었다

제품자가진단으로 들어가 교체 방법 중 방문 교체를 선택!


택배 수령도 있었지만 빨리 교체하고 싶어 방문 교체

(뭐 결국엔 택배 수령일 이후로 교체하였다)


여튼 아이코스 매장으로가 교체하러 가니 별 다른거 안물어보고 바로 교체 해주었음







집에 와서 보니 바뀐걸로 제품이 등록되있는걸 확인!


새제품처럼 잘된다!! 좋다!!


뭐 상관은 없지만 뚜껑은 새걸로 안바꿔주는 듯 하다

(돈 들것 같아서 물어보진 않음)


본체도 색깔 바꿀수 있는지나 한번 물어볼껄 하는 괜한 마음이 든다


여튼! 이제는 부서지면 돈내고 교체해야하니 조심해서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이미지

날콩냄새

,